자주쓰는 링크 소셜로그인 회원가입 자주쓰는 링크 소셜로그아웃 정보변경 위클리경향 홈으로 이동 IFRAME: http://sports.khan.co.kr/htdocs/ad/head_inc_ad.html 경향신문 스포츠칸 레이디경향 스마일경향 [subnav_title.gif] * 최신기사 * 지난호보기 * 커버스토리 * 특집&이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과학 * 국제 * 스포츠 * 시사 2판4판 * 연재전체보기 * [subnav_order.gif] * ____________________ * 검색 정치 연재 * 시사2판4판 * 금주의 칼럼 * 표지인물 * 착한 경제학 * 재벌이야기 * 영화 속 경제 * 정동늬우스 * 렌즈로 본 세상 * 언더그라운드.넷 * 북리뷰 * 클릭 TV * 길에서 만난 사람 * * * * * * * [20120201101514_02002201.jpg] 박혜림 “양준혁과 서로 알아가는 단계” [20120201101514_02002202.jpg] 탱탱한 동안 미인의 비밀! 콜라겐에 주목하라 [20120201101514_02002203.jpg] 송지효, 소속사 대표와 열애 정치 주간경향 > 정치 글자작게 [font_slide_point.png] 글자크게 * 프린트 * l * 댓글달기 * l * 목록 * l * 이전 * l * 페이스북 * l * 미투데이 * l * 트위터 [이사람] 제17대 대통령 예비 후보로 나선 강운태 전 국회의원 2007 10/30ㅣ뉴스메이커 747호 “꿈과 희망이 있는 나라로 만들겠습니다” [thisman.jpg] “국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대변함으로써 막힌 곳을 시원하게 뚫고 굽은 곳을 바르게 펴서 국민을 모두 행복하게 만들고, 인류 문명사를 아름답게 수놓는 빛나는 대한민국을 이룩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문민정부 당시 40대 나이에 농림수산부 장관과 내무부 장관을 역임한 강운태 대통령 예비후보는 올 1월 대권에 출사표를 던진 이후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17일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만난 그는 최근 경선을 치른 각 정 당 대선 후보들이 내놓은 공약에 대해 강도 있게 비판했다. 물론 비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에 걸맞은 공약을 제시하기도 했다. 검정고시 출신으로 현재 한국검정고시총동문회 회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 고 있는데, 유년시절은 어땠는지. “경제적인 이유로 고등학교 1학년 때 검정고시를 결심했다. 선친께선 강직 하기로 소문난 공직자였다. 셋방살이에다 끊이지 않는 전근으로 전라남도 관 내 거의 모든 시·군을 옮겨다녔다. 초등학교만 4군데를 다녔을 정도다. 그 렇게 학창시절을 보냈는데, 하루는 선친께서 나를 부르더니 ‘형들이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에 모두 진학했으니 너는 대학에 안 가도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정말 섭섭하고 마음이 아팠지만 형들 뒷바라지도 어려운데 나까지 대학 보내 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서울대학교라면 기꺼이 지원 을 아끼지 않겠다고 희망을 주었다. 그래서 조금의 망설임 없이 학교를 그만 두고 검정고시에 도전했는데, 다행히 운이 좋아 목표를 이룬 것이다. 이후 농림수산부 장관으로 취임하던 날 축하난이 하나 도착했는데, 검정고시연합 에서 보내온 것이다. 그게 인연이 돼 내가 회장을 맡게 되었다. 학교를 같이 다닌 것도 아니고 지연이나 혈연으로 만난 것도 아닌데, 단지 젊은 시절 오 랜 고생 끝에 노력해서 뭔가를 이뤄냈다는 점 때문에 서로 잘 이해하는 것 같다.” -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결심한 이유는. “30여 년간 공직생활에만 전념해온 탓에 언젠가 한 번은 나라를 맡아서 한 국을 세계 속의 명품 브랜드로 만들어보고 싶다는 꿈을 꾸었다. 아시다시피 40대에만 두 번의 장관(농림수산부·내무부)과 시장(광주광역시·전남 순천 시)을 역임했다. 사람들이 출세의 비결이 뭐냐고 묻지만, 별다른 배경은 없 었던 것 같다. 늘 최선을 다해 맡은 바를 열심히 수행한 게 비결이라면 비결 인 것 같다.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길이 열리는 게 이치다.이제는 국가를 위 해 봉사하고 싶다. 지금은 한국이 세계 속으로 뻗어나가야 하고, 또한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시 기이자 기회다. 역지사지의 정치가 필요한 때기도 하다. 내가 먼저 베풀고 내가 먼저 이해하고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봉사의 콘셉트를 정치 에 접목시켜야 한다. 즉 수요자형 정치로서 ‘봉사하는 대통령’의 모습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 대권주자로서 중요한 공약 3가지만 제시한다면. “우선 신바람 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사안이다. 모든 국민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나라에서 살 수 있도록 대통령이 신바람을 조성해야 한다고 본다. 더불어 모든 국민에게 고 르게 기회를 부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나갈 것이다. 공부는 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공부를 못 한다는 건 국가적으로도 부끄러운 일이다. 학자금 이 자율이 6.6%라니 말이 되는가. 학자금을 쓰고 갚지 못한다고 신용불량자가 되는 나라에서 학생들이 무슨 꿈과 희망을 갖겠는가. 내집 마련 문제도 마찬 가지다. 집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장기적인 거주 이외 공공임대주택을 많이 건설하는 데 역점을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 다음은 대한민국을 등불의 나라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인류문명을 밝게 비추는, 세계로부터 존경받는 나라와 제도, 기술, 문화, 음식, 삶의 행태까지 본받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 이러한 핵심 3대 공약을 통해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 광주시장 재임시 광주비엔날레를 창설했는데, 어디서 착안한 아이디어였는 가. “공직생활 중 기억에 남는 업적 중 하나로 자평한다. 당시에는 ‘비엔날레 ’라는 말조차 생소한 시기였다. 1994년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5·18 광주민 주화운동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었 고, 시정 책임자로서 당시의 상처를 치유하고 광주의 미래를 향해 뚫고 나갈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필요하기도 했다. 광주비엔날레는 이 같은 광주의 미 래구상과 예향으로서 지역이 지니고 있는 장점과 특징을 살려 결국 세계적인 상품화에까지 이르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 지방문화상품의 세계화를 여는 소 중한 계기가 마련된 것 같아 지금도 마음이 뿌듯하다.” - ‘문화경제시대’라는 표현을 즐겨 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개발경제의 낡은 사고로는 비상할 수 없다. 현재 우리의 핵심과제는 사회 전체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공존과 활력의 문화를 만들어가 는 것이다. 디자인이 제조업과 결합되는 것처럼 우리의 기술이 예술로, 경제 로 그리고 문화로 고도화될 때 비로소 우리 국가경쟁력도 함께 강화될 것이 다. 그러면 한류(韓流)도 자연스럽게 세류(世流)로 뻗어나가게 될 것이다.” - 최근 열린 2차 남북정상회담을 중심으로 대북 관련 문제에 대한 인식은. “우선 이번 회담은 아주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으로 평가할 만하다. 남북이 바람직한 관계를 형성하고 돌아온 것은 매우 반길 일이다. 다만 북한 핵문제 등과 더불어 공동조약 등을 체결하는 등 시급한 사안이 하나둘이 아니다. 또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선 북한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든 국민들이 인지해야 한다. 최종적으로 통일을 하는 것은 남북한 주민들이 아니겠는가. 하지만 아직까지는 미국이나 중국 등 주변국가들에 대 한 의존도가 너무 지나친 것 같다. 통일문제에서만큼은 정부가 앞장서야 하 며, 민간차원에서도 역할이 적지 않다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 농어촌과 지방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면. “농어촌과 지방이 새로운 활력의 원천이 될 때 대한민국의 일류화가 가능하 다고 생각한다. 선진국으로서 농어촌과 지방이 발전하지 않은 나라는 없다. 농어촌과 지방이 바로 블루오션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만약 기회가 주 어진다면, ‘생명농업 10개년 계획’을 세워 흙과 물을 살리도록 하겠다. 청 정농산물을 생산, 국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이고 수출농업으로 이어지도록 연계하면 우리 농업과 농촌은 자연스럽게 살아날 것이라고 확신한다.” - 강 후보에 대해 콘텐츠는 있는데, 지지도가 오르지 않아 대선 후보로서의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는 향후 우리 역사가 전진 또는 후퇴하느 냐와 직결된 중요한 문제다. 나는 그동안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빛나는 대한 민국의 비전을 그려보며 나름대로 알차게 정책을 준비해왔다. 지금 후보자들 의 정책을 보면서 내 정책이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고 경쟁력이 있음 을 재확인했다. 일단 우리 국민들이 내 비전과 정책을 알게 된다면 새롭고 현명한 판단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 국민은 지금까지 시대정신에 맞게 현명한 선택을 해왔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강운태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대입 검정고시 합격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11회 행정고시 합격 전남 순천시장, 광주광역시장, 농림수산부 장관, 내무부 장관, 민주당 사무 총장, 빛나는 대한민국연대 대표, 한국검정고시총동문회 회장, 17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 주간경향 & 경향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FRAME: http://www.khan.co.kr/ad/adSrcD/google_ad201102_default.html?GoogleCode =6488783649 최신순공감순 댓글 삭제기준 0/200 byte 댓글등록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khanArt_cnt.php?artid=15794&code=&mode=nm] IFRAME: http://ads.khan.co.kr/RealMedia/ads/adstream_sx.ads/www.khan.co.kr/news @x55 * 많이 본 기사 * 최신기사 1. 1[신동호가 만난사람]전원책 변호사.. 2. 2[표지인물]‘부러지지 않는 화살’.. 3. 3[사회]“99%가 원하는 진짜 뉴스를.. 4. 4[총선 격전지를 가다]문성근 ‘노무현 .. 5. 5[표지이야기]박근혜 대 친노연합군 ‘.. 6. 6[우정이야기]우표로 부활하는 비운의 .. 7. 7[사회]BBK 김경준 “법무부에서 무슨 .. 1. 1[표지인물]‘부러지지 않는 화살’.. 2. 2[독자댓글]960호 “반MB·반한나라.. 3. 3[표지이야기]예술가 피 물려받은 .. 4. 4[렌즈로 본 세상]누렇게 변해 가는 농.. 5. 5[시사2판4판]다이아 반지가 그렇게도 .. 6. 6[주간뉴스]“석궁교수 손 들어주려 했.. 7. 7[주간인물]‘방송통제위원장’의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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