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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는 헬리콥터 부모의 과잉보호를 대체할 수 있는 자녀 양육 방식을 ‘권위적 양육 방식’이라고 한다. 이는 발달심리학자들이 분류한 네 가지 자녀 양육 방식 가운데 하나이다. 그 네 가지는 그 ‘권위적 양육 방식’ 외에 ‘독단적 양육 방식’, ‘무관심형 양육 방식’, ‘관용적/관대형 양육 방식’이다. 독단적 양육 방식은 부모가 자녀에게 요구하는 게 많고, 부모는 자녀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도가 낮은 방식이며, 무관심형 양육 방식은 부모가 자녀에게 요구하는 게 많지 않고, 자녀의 요구에 부모가 잘 부응하지 않는 방식이다. 관용적/관대형 양육 방식은 부모가 자녀에게 요구하는 게 많지 않고, 자녀의 요구에 부모가 잘 부응하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권위적 양육 방식은 부모가 자녀에게 요구하는 것도 많지만, 자녀의 요구에 부모가 잘 부응하는 방식이다. 이 책에서는 헬리콥터 양육 방식을 대체할 수 있는 ‘권위적 양육 방식’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자녀에게 체계적인 계획과 관계없는 자유 시간을 준다. 아무것에도 구애받지 않는 놀이와 ‘몰입’을 경험하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 특히 놀이는 나중에 취업에 필요한 여러 가지 능력을 키워주는 데 큰 도움이 된다.그리고 위험을 감수할 줄 알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을 길러주는 것도 중요하다. 회복력(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능력)은 실제로 고난과 어려움을 겪으면서 기를 수 있지, 비용을 지불하고 살 수 있거나 만들어서 제공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는 솜씨를 배울 수 있도록 하며,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사고방식을 가르쳐야 한다. 이럴 때 자녀가 시행착오를 겪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중요하다. 완벽주의는 자녀에게 적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자녀들이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집 안에서 대화를 나누고,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찾게 만들고, 집안일이나 허드렛일 등을 하게 함으로써 스스로 독립하여 세상을 헤쳐 나갈 준비를 갖추도록 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자잘한 집안일을 거들거나 허드렛일을 하다 보면 ‘할 수 있거나 하고싶다는 느낌’이 길러지게 되고, 이런 느낌은 무력감보다는 스스로 근면하다는 생각을 갖게 해줄 것이다. 무엇보다 먼저 부모 자신의 자아를 찾는 게 중요하다 “부모가 이루지 못한 삶보다 자녀들에게 더 강한 심리적 영향을 끼치는 것은 없다”(칼 융). 이 말처럼 저자는자녀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부모라고 말한다. 사람은 저마다 인생행로가 있듯, 부모가 되더라도 중요한 것은부모 자신이며, 부모는 자신뿐만 아니라 자식을 위해서라도 자신의 인생행로를 충실하게 걸어가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은 자기 자신을 잘 돌볼 때 가장 큰 능력을 발휘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 가장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더 나은 부모가 되기 위해 자신을 돌보는 방법을 자세하게 제시하며 당부한다. “부모의행복은 자녀의 행복과는 전혀 별개이다.” 부모가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살아가는 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 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새로운 자녀 양육 방식을 시도하기 위해 먼저 부모가 자아를 되찾아 야 한다는 지적은 여러 면에서 의미심장하다. 부관리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카페 * 밴드 * 구글 북마크 tvU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이인재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 “자기 절제력 기르고 문제해결에 초점 맞춰라” * 2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갑) "국가와 지방 동시에 발전시키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 3일일이 입력하기 귀찮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키보드 꿀 기능 * 4공무원, 과연 미래에도 안정적인 직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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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가 오고 있다는 경고에 설마하던 우리가 금년의 기후변화를 겪으면서 더 이상 버티지 못하니,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엄중한 경고를 얼마만큼 느끼고 있을까? 금년 장마는 54일이나 이어져 역대 최장 기간. 집중 호우에 강둑이 무너지고 마을이 침수됐으며, 가축들도 물난리에 떠내려가버렸다. 전쟁보다 더 무서운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기후변화로 생태계가 파괴된다고 말한다. 우리는 늘 그랬듯이 기상 이변이다, 어렵다, 힘들다, 정부 탓이다 등만 지속적으로 얘기하고 있다. 이처럼 생태계와 기후에 심각한 경고등이 켜지면서 올해 초 국제결제은행 보고서는 ‘그린 스완(Green Swan)’ * '고령화. 저출산 대응 전략' 정부가 현재 만 65세인 경로 우대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안을 검토한다. 8월 27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나온 말이다. 30만 2,700명, 2019년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출생아 숫자다. (통계청 8.26) 역대 최저 수준이다. 전 세계 최하위로 하락하였다. 문제는 또 있다. 고령화이다. 2025년에는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이렇게 저출산과 고령화가 함께 찾아왔다. 국가 차원의 총력 대응 착수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었다. 정부는 노인 연령 상향 추진과 동시에 출산율 제고, 여성·청년·외국인력 활용 등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첫째,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는 일이다. 청년들의 구직 활동 지원을 세밀하게 강화하고 진로를 찾아주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둘째, 고령자의 고용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 능력 있고 훈련된 조기 퇴직 인재들이 얼마나 많은가? 정년을 연장해 적극 활용해야 한다. 셋째, 여성 인력의 적극적인 활용이다. 고학력의 우수한 여성들의 참여를 높여야 한다. 우리 경제의 근간인 360만 중소기업에서 여성들이 일할 수 있도록 직접 지원하는 정책을 재정립해야 한다. 그래야 경력단 * 부동산이 뭐길래... 온 나라가 그야말로 대혼란이다. 하기야 지구촌의 모든 나라가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감당하기 어려운 혼란 상태이긴 하지만... 그런데 우리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에 더해 부동산 강풍까지 불어닥쳐 온 국민의 마음이 편치 못하다. 특히 신세대 소위 3040이 좌절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고 한다. 상대적 빈곤감 때문이다. 할아버지 세대는 고도성장기에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투자만 했다 하면 높은 수익이 보장됐고 아버지 세대도 재테크의 기회가 널렸었는데 우리는 부동산을 통한 축재는 물론 돈벌이 수단도 차단된 것 아니냐는 박탈감이 팽배해 있는 것이다. 용기와 희망을 잃어버린 젊음은 역동성도 도전 정신도 기대하기 어렵다. 그런 젊은이들이 주인공인 대한민국의 미래는 국민들이 그리는 나라와는 거리가 멀다.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품게 해야 한다. 그것은 기성세대의 몫이다. 주택이란 무엇인가? 사람이 들어와 살 수 있게 지은 건물이다. 지구촌 대부분의 나라에서 주택은 보금자리이다.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고상하게 말해 재테크의 수단이다. 이제 주택을 본래의 용도로 돌아가게 할 수는 없을까? 뜻이 있는 곳에 길은 있다. 끝없는 인간의 이기심을 더는 우리 사회가 용납하지 * 코로나19의 교훈 투명사회! 코로나19의 교훈 투명사회!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한다. 세상에서 가장 으뜸이 되며 세상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 존재라는 뜻이다. 그런데 지금 세상의 모든 사람이 하찮은 바이러스 때문에 인류 역사상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과거 서양 문명의 꽃을 피웠던 소위 선진 여러 나라가 예외없이 망신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이라면 첨단 제품부터 생필품까지, 학문에서 법과 제도, 사회현상까지 모두 선망의 대상이었고 기회의 땅이라고들 했었다. 유럽 제국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그들이 우리나라를 칭찬하는 상황이 됐으니 얼떨떨한 느낌이다. 코로나19가 만들어놓은 현상 아닐까? 대한민국이 칭찬받았다. 지구상의 거의 모든 나라가 코로나19로 생필품 사재기에 나설 때 대한민국 국민은 사재기 안 했고, 마스크가 귀할 때 묵묵히 줄을 서며 서로 나누기를 했었다. 그뿐인가? 대구, 경북에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확진자가 나왔을 때도 전국에서 의료진과 자원 봉사자가 달려왔고, 대구의 확진자를 전국 지자체에서 맞아주었다. 대구, 경북에 성금과 위문품이 답지하기도 했다. 한때 우리 청년들이 지옥 같은 헬조선이라며 제 나라를 폄훼한 것이 엊그제다. 지금 대한민국에 자부심을 갖는 청년들 * 긴급재난지원금 긴급재난지원금 처음 들어보는 용어이다. 모든 국민이 들어본 적 없는 생소한 제도일 것이다. 코로나19 사태는 분명 국가적인 위기 상황이고 국민에게는 재난임에 틀림없다. 과거에도 전염병으로 사회적 혼란과 국민적 고통을 겪은 적이 있지만 코로나19처럼 치명적인 어려움을 준 적은 없었다. 국가란 무엇인가? 왜 존재하는가? 벼랑 끝에 내몰린 국민을 위해 제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일 게다. 이번 지원금은 규모나 지원 대상에 있어 전례 없는 특별한 조치이다. 우선 가구당 (4인 기준) 100만 원이면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니다. 총액은 14조 3,000억 원 정도가 된다고 한다. 지원 대상은 지원금 도입 과정에서 50%로 논의가 시작됐으나 70%로 당정이 확정한 추경예산안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전 국민 대상으로 수정 의결했다. 이 제도 도입의 목적은 재난에 처한 국민을 돕기 위한 것만은 아니다.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함도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아든 국민들은 모두 환영이라고 한다. 중산층 이상의 국민들도 국가지원금은 처음 받아본다며 행복하게 소비 대열에 합류했다고 말한다. 골목상권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5월 28일 기준 매출이 평균 20.3% * 21대 총선 당선자들에 거는 기대 300명의 국회의원이 탄생했다. 그중 초선이 151명이다. 2004년 17대 총선 결과 188명의 초선이후 가장 높은 초선 비율이다. 21대 국회의원의 절반을 넘는 초선 의원들이 국회를 바꾸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까? 국민은 새롭고 패기에 찬 모습도 보고 싶어 하겠지만 말만이 아닌 실제로 일하는 국회, 생산성이 높은 국회, 국민을 섬기는 국회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당선자들 역시 유권자에게 한 약속과 다짐처럼 초심을 잃지 말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 21대 국회의 또 다른 특징은 압도적인 여대야소이다. 예측을 깨고 여당이 60%가량을 장악했다. 선거 결과에 국민들도 놀랐을 것이다. 대통령의 임기가 중반을 지나 여당에 유리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빗나갔기 때문이다. 국민들의 이런 선택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첫째,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무한대로 책임지라는 국민의 명령일 것이다. 둘째, 전 세계로 번지는 대유행 상태(Pandemic)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경제를 살려내라는 주문일 것이다. (가뜩이나 어려운데 코로나19로 피폐해진 민생을 챙겨 선거 민심에 보답해야 한다) 셋째, 노동자들을 일자리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생계의 터 * 우리의 민주주의는 어디쯤 가고 있는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헌법 제1조 1항이다. 권력의 주체는 국민이고, 권력의 행사는 그 국민이 직접 또는 간접 선거로 일정한 임기를 가진 국가 운영 책임자를 뽑는다는 원칙을 천명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3권이 분립된 나라이고, 그중 입법부의 구성원인 21대 국회의원을 뽑는다. 국민은 어떤 선택을 할까? 20대 국회의 재판이 될지 아니면 국민의 수준에 맞는 국회가 구성될지 조바심이 난다. 20대 국회는 역대 최악의 국회였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이다. 입법 성적표는 참담한 수준이어서(발의된 법률안 처리율 30% 미만) 식물국회라는 비판을 받았는데,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선거법 개정 시에는 국회를 다시 난장판으로 만들어 동물국회라는 오명을 쓰고 말았으니 아시아 최고의 정치 수준과 민주화의 경험을 가진 국민으로서 좌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경쟁적으로 탈당해 창당을 하면서 비례의원 선출용 정당 투표 용지가 너무 길어짐(50㎝)에 따라 개표기를 쓰지 못하게 돼 사람의 손으로 개표하는 원시적인 방법으로 한다니, 총선을 바라보는 국민의 마음은 어떨까? (트롯 : 난감하네~) 우리의 민주주의는 오히려 후퇴하고 있는 것 같아 답답하다 못해 분노마저 느끼게 한다. * [코로나19] 가라 [코로나19] 가라 2020년 ‘코로나19’ 라는 신종 전염병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작년 12월 중국에서 시작된 변종 바이러스가 아시아국들을 중심으로 벌써 60여 개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종교 집단을 중심으로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국가가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고 있다. 위기와 과잉! 부강한 나라일수록 법정 전염병의 종류와 수효가 많고 경제가 빈약한 국가일수록 전염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강도가 약할 것이다. 대한예방의학회와 한국역학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극복의 가장 큰 장애물은 가짜 뉴스와 왜곡된 정보, 과도한 불안과 선동, 비전문가들이 쏟아내는 백가쟁명식 해법, 환자와 접촉자에 대한 낙인 등”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학회는 “확진자가 다녀간 지역 인근의 학교와 상점이 문을 닫는 것은 공중보건 측면에서 효과가 없고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만 소모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김동현 한림대 의대 교수는 “휴업 등의 결정이 과학적인 이유보다 학부모들의 불안한 심리를 잠재우기 위한 심리방역 차원인데 그것이 오히려 지역사회에 더 큰 2차 피해가 우려된다”고 했다.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교수는 “일반적인 코로나 바 * 권력이 주는 의미 권력이라는 말이 있다. 사전적인 의미는 “남을 복종시키거나 지배할 수 있는 공인된 권리와 힘, 특히 국가와 정부가 국민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강제력”을 이른다. 우리 국민에게 익숙하기로는 공권력이라는 표현일 듯하다. 공권력은 선하게 쓰도록 권력자에게 허용된 것이다. 그런데 오·남용되기 일쑤이다. 국가에게 부여된 권력은 선용되어야 한다. 인권을 보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쓰여야 한다. 권력 기관 간의 상호 견제와 균형을 통해 국민에게 제대로 봉사하는 시대가 열리기를 고대해본다. 1. 요즘 평생 동안 들어도 다 못 들을 수 있는 검사들의 전쟁은 국민을 볼모로 활개치고 있다. 2. 요즘 논의 되고 있는 경찰 개혁이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 3. 권력을 쥔 중앙과 지방의 공직자들은 권력을 두려워 할 줄 알아야 한다. 힘을 가진 것과 힘을 쓰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국민이 원하는 권력 기관은 국민의 반응을 되돌아보라고 얘기한다. 즉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지 말고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에게 겸손해야 하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정신을 체감하는 나라이기를 기대한다. 이게 민심이다. 2020. 02. 이영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TvU 뉴스 * TvU 방송 * TvU해외 충남하나센터, 탈북 학생-부모 대상 2차 문화캠프 연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충남하나센터(센터장 이윤기)는 내일(2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탈북 청소년 및 부모와 함께 '꿈 키움 문화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1회차 행사는 지난 11월 14~15일에 열린 바 있다. 충청남도교육청이 후원하고 충남하나센터가 주관하는 '꿈 키움 문화캠프' 1회차 프로그램에는 충청남도 내 탈북학생 28명과 학부모 12명 등 총 40여 명이 참가했다.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부모와 학생을 위한 진로·진학 설명 및 질의응답과 체험학습이 진행됐다. 체험학습은 바리스타, 설탕공예 외 5개의 활동이 마련돼 탈북 청소년들이 진로와 꿈을 찾는 기회를 제공했다. 충청남도 진로 교사들 또한 강사로 참석해 1:1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부모교육은 우리나라의 교육과 진로 진학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내 안의 긍정 빛 찾기'를 진행해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긍정의 답을 찾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은 "탈북 청소년과 부모들에게 우리의 교육방식과 진로 진학 시스템이 생소할 수 있다"며 "우리 선생님들이 탈북학생과 1대1 결연을 하고 학교적응을 * 대한민국 최고 '뷰포인트', 남해 스카이워크 무료 개장! * 생애 최초 특별공급! 내집 마련 꿀팁 대방출 * 박수영 의원, '가덕신공항 특별법' 대표 발의 * 경기도의회, 노인일자리 창출방안 중간보고회 개최 * 울산 중구의회, 마을재생 연구회서 주거 복지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최초! 최고위원 염태영 수원시장! * 포천 한탄강 임영웅 거리 * K방역 숨은 주역 김용익 이사장 *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로 맞춤형 여행지 추천 '여행예보' 서비스 실시 * 세상에 이런 일이! 서울시의원이 집에 안 가요. 김정태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 착오송금시 국민의 선택은? 베를린의 폐기물제로 슈퍼마켓 OU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이 기후변화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지구환경 보호와 친환경 소비는 거스르기 힘든 대세가 됐다. 독일 베를린에는 폐기물 제로 슈퍼마켓과 다양한 배출 제로 숍이 있다. 베를린의 폐기물 제로 숍 OU 베를린시 빈 거리에 위치한 오리기날 운페어팍트(OU:Original Unverpackt)는 ‘지속 가능한 소비’를 지향하는 독일 최초의 폐기물 제로 슈퍼마켓(Zero Waste Shop)이다. 이곳에서는 칫솔, 천연 샴푸 등의 친환경 제품과 식품, 오일, 과자, 음료, 화장품, 서적, 세제 등 다양한 일상생활 필수품을 무포장 상태로 살 수 있다. 일회용 컵, 비닐로 압축 포장된 채소, 플라스틱 백, 테트라 팩을 이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즉 전통적 슈퍼마켓의 두세 겹 포장되거나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상품은 없다는 말이다. 식품은 커다란 투 명 통에 담겨 있어 손잡이를 눌러 필요한 만큼 빼직접 가져온 장바구니나 가게에서 파는 재활용 백에 담는다. OU 설립자 밀레나 그림보프스키는 크라우딩 펀딩으로 자금을 마련해 2015년 독일 최초의 OU를 세웠다. 이후 그녀와 동료들은 폐기물 배출 제로의 전도사가 됐고 독일은 물론 국제적으로 알려져 《뉴욕타 * 독일, 청년고용정책 성공모델 * 암스테르담·헬싱키 ' 세계 최초 AI 등기부 공개' * 프랑스, 아동 유튜버 수익 16살까지 인출 제한 등 해외 입법·조례 제정 동향 * 영국 런던 ‘페이 잇 포워드 런던’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돕는 선결제 시스템 * 호주-뉴질랜드 트래블 버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FRAME: https://www.facebook.com/plugins/page.php?href=https%3A%2F%2Fwww.facebo ok.com%2Flocalgov.co.kr%2F&tabs=timeline&width=330&height=500&small_hea der=false&adapt_container_width=true&hide_cover=false&show_facepile=tru e&appId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신문사소개 * 찾아오시는 길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책임자 : 영상 미디어팀)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기사제보 * 문의하기 로고 tvU(티비유)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영애 | (본원)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6길 1, (분원) 서울 종로구 경희궁3나길 15-4 | Tel : 02-737-8266 | E-mail : nlncm@naver.com 등록번호 : 서울 아04111 | 등록일 : 2016.07.19 | 사업자정보 : 101-86-87833 tvU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powered by mediaOn UPDATE: 2020년 11월 20일 16시 34분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