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다. 식당이나 술집, 공연장, 영화관, 기타 시설 출입은 백신 접종자나 감염 후 회복한 사람만 허용된다. 그리스에서는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과태료 부과라는 초강력 대책을 내놨다. 내년 1월 중순부터 60세 이상 연령층에 접종을 의무화할 예정인데, 백신 접종 거부자에겐 매달 100유로(약 13만원)의 벌금을 물릴 예정이다. 미국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늘고 있지만 국경 차단 보다는 부스터샷 접종을 강화하기로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국립보건원(NIH) 연설에서 “새 계획에서는 봉쇄 조치를 고려하지 않는다”라며 “대신 백신과 부스터샷 확대, 코로나 검사 확대 등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