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를 위협받는 백인 저소득층과 극우 성향 남성이 주요 지지층이지만, 이민자로 인해 취업 경쟁이 심해질 걸 우려하는 기존 이민자들도 그를 지지한다. 베르니에는 트위터에 백신 접종 거부자들을 비난하는 트뤼도 총리의 영상을 올리며 그를 “파시스트 사이코패스”라고 지칭했다. 스웨덴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에겐 “정신적으로 불안정하다”고 했다. 그는 2006~2007년 스티븐 하퍼 중도 우파 정부에서 산업부 장관과 외교부 장관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