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데일리비스트는 백신을 맞지 않아도 완치 판정을 받으며 '백신 패스'를 발급해주는 허점을 이용해 백신 거부자들이 코로나 감염을 위한 '코로나 파티'를 연다는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현재 '백신 패스' 제도를 시행 중이지만 여전히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몇몇 백신 거부자 중 접종을 하지 않고도 '백신 패스'를 받기 위해 일부러 코로나에 감염되기 위해 '코로나 파티'를 연다. 이탈리아는 코로나에 확진됐다가 완치 판정을 받은 경우 6개월간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도 '백신 패스'를 발급해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