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https://www.googletagmanager.com/ns.html?id=GTM-M7J7R5 * 메뉴 바로가기 * 본문 바로가기 * 푸터 바로가기 * KBS * 드라마 * 예능 * 시사교양 * 라디오 * Sports * 로그인 * 마이페이지 * 검색 창 열기 뉴스 검색 검색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BUTTON) 검색 버튼 (BUTTON) 검색창 숨기기 KBS NEWS * 제보 * 분야별 + 전체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IT·과학 + 국제 + 생활·건강 + 스포 + 연예 + 날씨 + 포토뉴스 + 속보·특보 (BUTTON) 메뉴 닫기 * 시사·다큐 라디오 o 최경영의 최강시사 o 최영일의 시사본부 o 주진우 라이브 시사 o 시사기획 창 o 일요진단 라이브 o 질문하는 기자들Q o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o 남북의 창 o 재난방송센터 o 정치합시다 o 인사이드 경인 (BUTTON) 메뉴 닫기 * TV 뉴스 1TV 뉴스 o 06:00 뉴스광장 1부 o 07:00 뉴스광장 2부 o 09:30 930뉴스 o 12:00 뉴스 12 o 14:00 뉴스2 o 16:00 사사건건 o 17:00 뉴스 5 o 19:00 뉴스 7 o 21:00 뉴스 9 o 23:30 뉴스라인 2TV 뉴스 o 09:00 아침뉴스타임 o 15:00 뉴스타임 o 10:40 지구촌뉴스 o 17:50 통합뉴스룸ET 1TV 경인 o 뉴스광장(경인) o 뉴스9(경인) o 930 뉴스(경인) o 뉴스7(경인) (BUTTON) 메뉴 닫기 * 뉴스코너 취재 K o 전체 o 데이터룸 o 취재후 o 팩트체크 o 사건후 o 탐사K o 여심야심 글로벌 K o 전체 o 특파원 리포트 o 글로벌 돋보기 o 세계는 지금 케이야 o 전체 o 현장영상 o 영상K 기타 o 제대로 보겠습니다 o 크랩 o 속고살지마 o 경제한방 o News Today(영어뉴스) (BUTTON) 메뉴 닫기 * 지역뉴스 * 뉴스9 * 취재K * 글로벌K * 영상K * 스포 * 크랩 * D-Live * 제보 * 재난포털 * ON AIR 기사펼쳐보기 최신뉴스 정지 최신뉴스 재생 최신뉴스 이전기사 최신뉴스 다음기사 [공지사항] 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영국 접종 완료율 정체…“백신 거부” vs “마스크라도 쓰자” 입력 2021.11.01 (21:18) 수정 2021.11.01 (23:44) 뉴스 9 * 댓글 * (BUTTON) 좋아요 * 공유하기 * 인쇄하기 * (BUTTON) 글씨 크게보기 * 가 * (BUTTON) 글씨 작게보기 (BUTTON) 고화질 (BUTTON) 표준화질 자동재생 (BUTTON)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BUTTON)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BUTTON) 동영상 고정 취소 다음기사 (BUTTON) 고화질 (BUTTON) 표준화질 자동재생 (BUTTON)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BUTTON)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설명 (BUTTON)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KBS 취재진이 '위드 코로나' 넉달 째인 영국에서 주말부터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확진자 수는 계속 4만 명대이고, 백신 접종률도 60% 후반대에 한 달 넘게 머물러 있는데요, 런던 상황, 이승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런던의 한 공원. 시민 수백 명이 모여 백신 접종 거부 시위를 벌입니다. 영국은 당초 백신패스 의무 인증을 시행하려 했으나 정치권과 시민단체들의 반발에 밀려 철회된 상태인데, 확진자가 급증해도 백 패스 도입은 안된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리차드 : "강압과 백신 의무화에는 반대합니다. 끔찍하게 생각합니다."] 백신 접종 거부자들은 이렇게 보시다시피 마스크를 쓰지 않고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백신을 맞지 않을 자유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영국이 위드 코로나 정책을 선언한 건 7월, 당시 접종 완료율은 인구의 절반 정도였습니다. 현재는 66%로 4개월 동안 약 10%포인트 정도밖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접종 완료율이 정체되고 있는데도 모든 방역 규제를 해제한 결과, 지난주 영국의 하루 평균 확진자는 4만 명을 넘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이고 사망자는 하루에 100명 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꺾이지 않는 확산세에 영국의 방역 전문가들은 다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앤드류 리/셰필드대학 교수/영국 공중보건국 자문단 : "마스크를 더 자주 쓰는 '뉴노멀'로 가야할 수도 있습니다. 마스크를 통해서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 같은 기관지 바이러스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겨울철 확진자 폭증에 대비해 50살 이상에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12살에서 15살 청소년의 백신 접종도 확대하기로 했지만 방역 수칙을 다시 강화할 계획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 최석규/영상편집:이진이 영국 “추가접종 확대, 아이들 보호가 중요” [앵커] 그러면 이 시각 영국 현지 연결해봅니다. 이승재 기자! 도심인가요? 오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기자] 네, 저는 런던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교통의 요충지인 피카딜리 광장 앞에 나와 있는데요. 런던은 지금 정오가 조금 넘은 점심 시간입니다. 시민들이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하는 모습,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선 야외에서조차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은 시민들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여기는 정반대입니다. 카페나 펍, 음식점에서 일하는 종사자들도 마스크를 안 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지난 토요일엔 6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 축구 경기장에도 갔었는데 어느 누구도 마스크를 쓰라고 권고하거나 지침을 주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영국 정부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정도로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에 대해서는 어떠한 제재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민들 또한 마스크 착용은 개인의 선택 영역이라는 인식이 크게 확산돼 있습니다. [앵커] 확진자 수가 늘어도 영국 정부는 위드 코로나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거죠? [기자] 확진자는 지난달 5만 명, 최대치까지 기록했다가 현재는 4만 명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국 인구가 6,800만 명 가량인데요, 인구 대비로도 높은 수치입니다. 확진자의 대다수는 백신 미접종 혹은 불완전 접종자이지만, 백신 접종 완료율은 제자리 걸음입니다. 따라서 영국의 방역 전문가들은 이미 거부 의사를 밝힌 사람들을 상대로 접종을 시도할 게 아니라,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최대한 감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영국 정부는 확진자 수를 줄이거나 접종률을 높이는 등 수치보다는 추가 접종을 늘리거나 아이들을 보호하는 현실적인 대책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런던에서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 최석규/영상편집:서정혁 * 영국 접종 완료율 정체…“백신 거부” vs “마스크라도 쓰자” * + 입력 2021-11-01 21:18:23 + 수정2021-11-01 23:44:46 뉴스 9 [20211101_1959Ov.jpg] [앵커] KBS 취재진이 '위드 코로나' 넉달 째인 영국에서 주말부터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확진자 수는 계속 4만 명대이고, 백신 접종률도 60% 후반대에 한 달 넘게 머물러 있는데요, 런던 상황, 이승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런던의 한 공원. 시민 수백 명이 모여 백신 접종 거부 시위를 벌입니다. 영국은 당초 백신패스 의무 인증을 시행하려 했으나 정치권과 시민단체들의 반발에 밀려 철회된 상태인데, 확진자가 급증해도 백 패스 도입은 안된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리차드 : "강압과 백신 의무화에는 반대합니다. 끔찍하게 생각합니다."] 백신 접종 거부자들은 이렇게 보시다시피 마스크를 쓰지 않고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백신을 맞지 않을 자유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영국이 위드 코로나 정책을 선언한 건 7월, 당시 접종 완료율은 인구의 절반 정도였습니다. 현재는 66%로 4개월 동안 약 10%포인트 정도밖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접종 완료율이 정체되고 있는데도 모든 방역 규제를 해제한 결과, 지난주 영국의 하루 평균 확진자는 4만 명을 넘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이고 사망자는 하루에 100명 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꺾이지 않는 확산세에 영국의 방역 전문가들은 다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앤드류 리/셰필드대학 교수/영국 공중보건국 자문단 : "마스크를 더 자주 쓰는 '뉴노멀'로 가야할 수도 있습니다. 마스크를 통해서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 같은 기관지 바이러스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겨울철 확진자 폭증에 대비해 50살 이상에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12살에서 15살 청소년의 백신 접종도 확대하기로 했지만 방역 수칙을 다시 강화할 계획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 최석규/영상편집:이진이 영국 “추가접종 확대, 아이들 보호가 중요” [앵커] 그러면 이 시각 영국 현지 연결해봅니다. 이승재 기자! 도심인가요? 오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기자] 네, 저는 런던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교통의 요충지인 피카딜리 광장 앞에 나와 있는데요. 런던은 지금 정오가 조금 넘은 점심 시간입니다. 시민들이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하는 모습,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선 야외에서조차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은 시민들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여기는 정반대입니다. 카페나 펍, 음식점에서 일하는 종사자들도 마스크를 안 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지난 토요일엔 6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 축구 경기장에도 갔었는데 어느 누구도 마스크를 쓰라고 권고하거나 지침을 주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영국 정부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정도로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에 대해서는 어떠한 제재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민들 또한 마스크 착용은 개인의 선택 영역이라는 인식이 크게 확산돼 있습니다. [앵커] 확진자 수가 늘어도 영국 정부는 위드 코로나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거죠? [기자] 확진자는 지난달 5만 명, 최대치까지 기록했다가 현재는 4만 명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국 인구가 6,800만 명 가량인데요, 인구 대비로도 높은 수치입니다. 확진자의 대다수는 백신 미접종 혹은 불완전 접종자이지만, 백신 접종 완료율은 제자리 걸음입니다. 따라서 영국의 방역 전문가들은 이미 거부 의사를 밝힌 사람들을 상대로 접종을 시도할 게 아니라,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최대한 감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영국 정부는 확진자 수를 줄이거나 접종률을 높이는 등 수치보다는 추가 접종을 늘리거나 아이들을 보호하는 현실적인 대책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런던에서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 최석규/영상편집:서정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 이승재 이승재 기자 sjl@kbs.co.kr 이승재 기자의 기사 모음 * 댓글 * (BUTTON) 좋아요 * 공유하기 ‘코로나19’ 팬데믹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33명…위중증 환자 여전히 1천 명대 동영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33명…위중증 환자 여전히 1천 명대 * 프랑스도 코로나 감염자 격리기간 단축…“10일→7일로” 프랑스도 코로나 감염자 격리기간 단축…“10일→7일로” * “‘방역패스’ 취소해달라”…시민 천여 명 정부 상대 행정소송 “‘방역패스’ 취소해달라”…시민 천여 명 정부 상대 행정소송 * 美 법원, ‘영유아 교사 백신 의무화’ 바이든 행정부에 제동 美 법원, ‘영유아 교사 백신 의무화’ 바이든 행정부에 제동 더보기 오늘의 HOT클릭! 동영상 Ai pick 맞춤 뉴스 (BUTTON) 8개 더보기 이 시각 헤드라인 배너 많이 본 뉴스 [공지사항] 푸터영역 지역뉴스 + 부산 + 울산 + 창원 + 진주 + 대구 + 안동 + 포항 + 광주 + 목포 + 순천 + 전주 + 대전 + 청주 + 충주 + 춘천 + 강릉 + 원주 + 제주 뉴스 아카이브 * 2020 도쿄올림픽 * 2020 도쿄패럴림픽 * 4·7 재보궐선거 * 저널리즘 토크쇼 J * 박광식의 건강 365 * 한국언론 오도 * GO현장 * 고봉순 * 여의도 책방 * 2020 총 * 2019 북미정상회담 * 3.1운동 100년 * 2018 남북정상회담 * 2018 북미정상회담 * 6.13 지방선거 * 러시아 월드컵 * [특집] 평창동계올림픽 * [특집] 평창동계패럴림픽 * 지진대피요령 KBS소개 * 주소/연락처 * 수신료 * 채용 * About KBS * KBS소개 * 시청자권익센터 * 사이버 감사실 * 광 * 이용약관 * 법적고지 * 개인정보처리방침 * KBS N 채널 + KBS Drama + KBS W + KBS Kids + KBS N Sports + KBS Joy + KBS N 채널 * KBS WORLD + Global + KBS WORLD + KBS WORLD * KBS / 0723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3(여의도동) / 대표전화 02-781-1000 / 기사배열 책임자,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정 * KBS뉴스 인터넷 서비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45 KBS미디어센터 / 시청자상담실 02-781-1000 / 등록번호 서울 자00297 (2010년 6월 23일)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