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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추가 접종에 이어 최근 어린이 접종까지 시작한 미국. 접종이 한창인 약국을 찾아 남은 백신 처리 방법을 물어봤습니다. [백신 접종 약사 : "(남은 백신이 있으면) 접종 대기자들에게 연락해봅니다. 그래도 접종자를 찾지 못하면 버릴 수 밖에 없어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백신 한 병에 들어있는 접종 분량을 기한 내에 다 못 쓰는 경우, 백신 거부자가 많아 아예 유통기한 6개월을 넘기는 경우, 싹 다 버려집니다. 미국 보건당국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이미 2천4백만 회 접종 분량의 백신이 버려졌습니다. 미국 전역에 배포된 전체 백신의 약 5% 가량입니다. 백신이 남아돌아 그간 버려진 백신엔 무심했던 미국, 그런데, 미국과 멕시코 국경 일부 지역에서 버리는 백신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주 미국 국경이 본격적으로 열린 데 따른 겁니다. 백신 접종자에게만 한정된 개방이지만, 미국과 접한 멕시코의 접종률은 WHO 기준 아직 50% 미만. [마르샤 블레든/샌디에이고 주민 : "(국경 개방이) 안전할지 자신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국경 인근으로는 가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개방이 필요하다는 건 인정해요. 좀 복합적인 심정이죠."] 결국 국경 재개방을 앞둔 지난달, 샌디에이고 카운티 정부와 이 지역 국회의원들까지 나서 남은 백신을 멕시코와 나누게 해달라 연방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인도적 이유도 있었지만, 주민 건강을 우선한 요청이었습니다. [제스 맨델/UC 샌디에이고 의대 교수 : "백신 나눔은 샌디에이고는 물론 다른 국경지역의 미국인들도 보호하는 방법이 것입니다. 우리가 더 잘 통제해야, 코로나19가 양쪽 국경 모두에서 사라질 겁니다."] 백악관은 백신은 지자체가 아닌 국가가 통제해야 한다며 거절했지만, 주민들의 생각은 좀 다릅니다. [파블로 라미레즈/샌디에이고 주민 : "백신을 다른 나라에 나눠주는 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스스로가 안전해지도록 돕는 방법입니다."] 위드코로나의 시작,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선 백신 독점보다는 나눔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국경 지역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에서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 * 미국, 백신 수천만 접종분 ‘쓰레기통’에…“멕시코와 백신 나누자” * + 입력 2021-11-14 21:15:27 + 수정2021-11-14 22:02:06 뉴스 9 [20211114_3XmSXj.jpg] [앵커] 한편 백신 물량이 많은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수천만 회 접종분이 버려졌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접종자를 찾지 못해서 폐기된 건데, 이렇게 버려질 백신이라면 국경을 재개방한 만큼, 이웃나라인 멕시코에 나눠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민 특파원이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추가 접종에 이어 최근 어린이 접종까지 시작한 미국. 접종이 한창인 약국을 찾아 남은 백신 처리 방법을 물어봤습니다. [백신 접종 약사 : "(남은 백신이 있으면) 접종 대기자들에게 연락해봅니다. 그래도 접종자를 찾지 못하면 버릴 수 밖에 없어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백신 한 병에 들어있는 접종 분량을 기한 내에 다 못 쓰는 경우, 백신 거부자가 많아 아예 유통기한 6개월을 넘기는 경우, 싹 다 버려집니다. 미국 보건당국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이미 2천4백만 회 접종 분량의 백신이 버려졌습니다. 미국 전역에 배포된 전체 백신의 약 5% 가량입니다. 백신이 남아돌아 그간 버려진 백신엔 무심했던 미국, 그런데, 미국과 멕시코 국경 일부 지역에서 버리는 백신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주 미국 국경이 본격적으로 열린 데 따른 겁니다. 백신 접종자에게만 한정된 개방이지만, 미국과 접한 멕시코의 접종률은 WHO 기준 아직 50% 미만. [마르샤 블레든/샌디에이고 주민 : "(국경 개방이) 안전할지 자신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국경 인근으로는 가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개방이 필요하다는 건 인정해요. 좀 복합적인 심정이죠."] 결국 국경 재개방을 앞둔 지난달, 샌디에이고 카운티 정부와 이 지역 국회의원들까지 나서 남은 백신을 멕시코와 나누게 해달라 연방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인도적 이유도 있었지만, 주민 건강을 우선한 요청이었습니다. [제스 맨델/UC 샌디에이고 의대 교수 : "백신 나눔은 샌디에이고는 물론 다른 국경지역의 미국인들도 보호하는 방법이 것입니다. 우리가 더 잘 통제해야, 코로나19가 양쪽 국경 모두에서 사라질 겁니다."] 백악관은 백신은 지자체가 아닌 국가가 통제해야 한다며 거절했지만, 주민들의 생각은 좀 다릅니다. [파블로 라미레즈/샌디에이고 주민 : "백신을 다른 나라에 나눠주는 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스스로가 안전해지도록 돕는 방법입니다."] 위드코로나의 시작,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선 백신 독점보다는 나눔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국경 지역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에서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 이정민 이정민 기자 mani@kbs.co.kr 이정민 기자의 기사 모음 * 댓글 * (BUTTON) 좋아요 * 공유하기 ‘코로나19’ 팬데믹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33명…위중증 환자 여전히 1천 명대 동영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33명…위중증 환자 여전히 1천 명대 * 프랑스도 코로나 감염자 격리기간 단축…“10일→7일로” 프랑스도 코로나 감염자 격리기간 단축…“10일→7일로” * “‘방역패스’ 취소해달라”…시민 천여 명 정부 상대 행정소송 “‘방역패스’ 취소해달라”…시민 천여 명 정부 상대 행정소송 * 美 법원, ‘영유아 교사 백신 의무화’ 바이든 행정부에 제동 美 법원, ‘영유아 교사 백신 의무화’ 바이든 행정부에 제동 더보기 오늘의 HOT클릭! 동영상 Ai pick 맞춤 뉴스 (BUTTON) 8개 더보기 이 시각 헤드라인 배너 많이 본 뉴스 [공지사항] 푸터영역 지역뉴스 + 부산 + 울산 + 창원 + 진주 + 대구 + 안동 + 포항 + 광주 + 목포 + 순천 + 전주 + 대전 + 청주 + 충주 + 춘천 + 강릉 + 원주 + 제주 뉴스 아카이브 * 2020 도쿄올림픽 * 2020 도쿄패럴림픽 * 4·7 재보궐선거 * 저널리즘 토크쇼 J * 박광식의 건강 365 * 한국언론 오도 * GO현장 * 고봉순 * 여의도 책방 * 2020 총 * 2019 북미정상회담 * 3.1운동 100년 * 2018 남북정상회담 * 2018 북미정상회담 * 6.13 지방선거 * 러시아 월드컵 * [특집] 평창동계올림픽 * [특집] 평창동계패럴림픽 * 지진대피요령 KBS소개 * 주소/연락처 * 수신료 * 채용 * About KBS * KBS소개 * 시청자권익센터 * 사이버 감사실 * 광 * 이용약관 * 법적고지 * 개인정보처리방침 * KBS N 채널 + KBS Drama + KBS W + KBS Kids + KBS N Sports + KBS Joy + KBS N 채널 * KBS WORLD + Global + KBS WORLD + KBS WORLD * KBS / 0723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3(여의도동) / 대표전화 02-781-1000 / 기사배열 책임자,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정 * KBS뉴스 인터넷 서비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45 KBS미디어센터 / 시청자상담실 02-781-1000 / 등록번호 서울 자00297 (2010년 6월 23일)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