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궁에 '피임 장치' 넣는 과정 생생하게 영상으로 공개한 산부인과 간호사 * 전체 * 엔터테인먼트 -- ____________________ 자궁에 '피임 장치' 넣는 과정 생생하게 영상으로 공개한 산부인과 간호사 강유정 기자 k.yujeong@insight.co.kr -- 인사이트 TikTok 'midwifemama'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학창 시절 성교육 시간에 임신과 출산 과정에 대해서는 배웠어도 피임 과정에 대해서는 자세히 배우지 못했을 것이다. 피임에는 콘돔, 피임약을 사용하는 이들도 있지만 어떤 이들은 한 번의 시술로 번거로운 과정을 대체하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한 산부인과 간호사는 영상을 통해 피임기구 시술 과정을 모형으로 재현해 화제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타일라는 다양한 산부인과 영상을 공유하는 간호사 틱토커 사라(Sarah)의 영상을 -- 해당 영상에는 '코일'이라고 불리는 자궁 내 장치(IUD)를 시술하는 장면이 담겼다, '자궁 내 장치'는 피임을 위해 자궁 내부에 설치하는 'T자형' 모양의 기구로 유형별로 3년, 5년, 10년 장치를 빼고 싶을 때까지 장착해 임신을 막는 방식이다. 1% 미만의 낮은 피임 실패율을 자랑하는 피임법으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흔히 사용되며 미국에서는 14%에 달하는 여성이 자궁 내 장치로 피임을 할 정도로 흔하다. IFRAME: __tt_embed__v50580010569307300 -- IFRAME: __tt_embed__v41804781225422904 피임기구를 설치하는 생생한 영상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며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실제로 자궁 내 장치 시술을 받아봤다는 여성 누리꾼들은 "넣을 때가 진짜 아팠다", "아파도 후회하진 않는다" 등의 반응을 -- 현재 해당 청원에는 33,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의하고 있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부에 붙이기만 하면 피임약과 똑같은 효과 나타나는 7만원짜리 '피임 패치' 피부에 붙이기만 하면 경구 피임약을 복용한 것과 같은 피임 효과가 나타나는 피임 패치가 화제다. * 오늘(15일) '서울 영하 4도' 평년 기온 회복...오후부터 수도권 눈·비 토요일인 오늘(15일)은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