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없는졸업장

중앙일보

입력 1968.01.30 00:00

지면보기

종합 07면

30일 청운중학교는 지난21일밤 북괴가남파한 무장공비의 수류탄에 숨진 김형기 (17· 청운중학교 3년)군의 아버지에게 중학교졸업장을 수여했다.
이교장은 졸업장을 전하고나서 『김군을잃은 슬픔은북괴에대한 분노와 새로운각오를 한층 굳게할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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